한반도 4월 위기설..대선 영향은? / YTN (Yes! Top News)

한반도 4월 위기설..대선 영향은? / YTN (Yes! Top News)

■ 백성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br br [앵커]br 대선 얘기 해 보도록 하죠.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갑자기 한반도 4월 위기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의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는 얘기인데 실체가 있는 겁니까, 한반도 4월 위기설?br br [인터뷰] br 이 두 가지가 공존해요. 그러니까 지난 월요일부터 이게 급하게 급부상된 이슈인데 첫 번째는 칼빈슨 항모전단이 호주로 향하다가 급선회해서 한반도 해역으로 오고 있다. 그렇다면 이게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니까 미국얜왜 이런 결정을 했는가. 그러면 북한의 급변 사태 혹은 북한의 도발징후를 포착한 게 아닌가. 둘 중에 하나겠죠. 이것은 팩트예요.br br 그런데 미국 쪽에서도 뭔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경우에 이것을 요격하겠다는 얘기도 했어요. 그러니까 뭔가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건 사실인데 여기에 더해서 우리가 가짜뉴스라고 부르는 4.27북폭설. 4월 27일에 미국이 북한을 폭격한다. 이런 이야기가 파다하게 거의 하루 만에 퍼졌는데 이것은 근거 없다는 게 확인이 됐습니다.br br 이것은 일본의 아주 개인적인 가상 시나리오가 와전, 와전되면서 급하게 확산됐는데 SNS의 무서움을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이런 부분은 안심해도 좋다인데 저는 한 가지 정부당국에 요청한다면 통일부의 홍 장관도 이야기하고 그런 문제는 없다 이야기했지만 사실 여기서 나타나지 않는 인물이 하나 있어요. br br 황교안 권한대행이 대국민담화를 해야 됩니다. 이게 굉장히 대선을 목전에 두고 야권에서는 북풍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는 황교안 권한대행이 미국과 우리가 핫라인으로 확인한 바 그것은 사실무근입니다라는 정도의 얘기는 해 주고 대선 국면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그러니까 팩트도 있고 가짜뉴스가 있고가 뒤섞여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 위기 고조는 저는 사실이라고 보는데 4.27 북폭설이라든가 여러 가지 선제타격설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과잉해석된 문제다라고 봅니다.br br [앵커] br 알겠습니다. 어찌됐든 안보이슈가 급부상하자 대선주자들도 이른바 안보경쟁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그리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얘기를 계속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사람 얘기 들어보시죠. br br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북한이 핵 도발을 계속하고 중국이 북한 핵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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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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