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뚜렷한 문화 정책 필요"..."예능도 연기" / YTN (Yes! Top News)

이순재, "뚜렷한 문화 정책 필요"..."예능도 연기" / YTN (Yes! Top News)

[앵커]br 연기 인생 60년을 넘긴 배우 이순재 씨가 최근 연극 무대에 잇따라 오르며 여전한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데요?br br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 문화계 원로로서 블랙리스트 파동 등에 대한 입장도 들어봤습니다.br br 이광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br br [기자]br 무뚝뚝한 가장이 아내가 치매에 걸리자 헌신적으로 변화합니다.br br 경험하지 않았다면 이해조차 어렵지만, 이순재 씨는 담담하고 애틋하게 내 얘기인 듯 무대에 그려냅니다.br br [이순재 배우 : 현실적으로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얘기입니다. 노년층의 치매에 관한 얘기, 치매 환자 가족들이 어떻게 대처하고…]br br 올해 나이 여든 둘.br br 고령에도 힘든 연극 무대를 고집하는 건 여전히 긴 대본을 외울 수 있고 두 시간 넘게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어서입니다.br br 그리고 천직으로 여겨온 배우의 자리, 그곳이 무대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br br [이순재 배우 : 연극은 배우의 예술이다. 한 번 무대에 오르면 자를 수가 없어요. 전적으로 배우가 부담해야 될 조건이기 때문에…]br br 문화계 원로로서 '블랙 리스트' 파문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면서 이제라도 정부가 뚜렷한 문화 정책을 세우고 정책적 개념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입니다.br br [이순재 배우 : (이제라도) 정부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야지. 한류가 양적인 것 말고도 질적으로도 완벽해야 됩니다.]br br '꽃보다 할배' 등 연예 프로그램을 통해선 감춰졌던 예능감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br br 예능도 연기의 하나라며 '윤식당'에서 자신이 언급된 것을 아느냐고 묻자 재치있게 답을 합니다.br br [이순재 배우 : 여비 대주면 갔다 오지 뭐. (아르바이트하시러요?) 신구가 가서 아르바이트했어요?]br br YTN 이광연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17-11-15

Duration: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