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에서 필로폰 만든 대학원 졸업생 등 구속 기소 / YTN (Yes! Top News)

연구실에서 필로폰 만든 대학원 졸업생 등 구속 기소 / YTN (Yes! Top News)

명문대학교 연구실에서 감기약으로 필로폰을 만든 20대 대학원 졸업생 등이 구속 기소됐습니다.br br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25살 황 모 씨와 22살 한 모 씨를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습니다.br br 황 씨는 연세대 대학원에 다니던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 동안 대학교 실험실에서 4회에 걸쳐 감기약으로 430명이 동시에 투여할 수 있는 필로폰 13g을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또, 한 씨는 필로폰 8g을 백여만 원에 판매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br br 검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연락해 필로폰 판매 대금을 반반씩 나누기로 합의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이에 대해 연세대 측은 경악과 함께 책임을 통감한다며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졸업 취소 등 적정한 징계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김승환 [k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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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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