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로 이동 차질"...오후 4시쯤 본격 출발 / YTN (Yes! Top News)

"조류로 이동 차질"...오후 4시쯤 본격 출발 / YTN (Yes! Top News)

[앵커]br 세월호를 연결한 바지선이 이제 곧 예인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지금까지는 반잠수식 선박으로 가기에 앞서서 방향을 맞추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br br 진도 동거차도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강진원 기자!br br 세월호 선체 양옆에 있는 잭킹 바지선이 닻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약간의 움직임이 있어서 이동을 시작한 게 아니냐라는 혼선이 있었는데요.br br 지금 정확한 상황을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볼까요?br br [기자]br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후 2시쯤에 해양수산부에서 2시에서 2시 반쯤에 해양수산부에서 잭킹 바지선 그러니까 세월호를 인양할 수면이 13m까지 끌어올린 인양 바지선을 움직일 예정이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br br 그리고 실제 2시쯤에 제 뒤로 보이시는 잭킹 바지선이 실제로 움직였습니다.br br 움직였는데 정확한 내용은 좀더 파악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br br 잭킹 바지선에 앵커죠, 그러니까 닻이 16개가 걸려 있습니다.br br 이 가운데 15개는 들어올린 상태고 아직 1개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br br 제 왼쪽으로 보시면 반잠수식 선박이 보입니다.br br 이쪽에서 동남쪽으로 3km 정도 거리 떨어진 곳입니다. 잭킹 바지선에서요.br br 이곳에서 반잠수식 선박이 현재 대기하고 있는데 이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시키기 위해서 방향을 맞추는 작업을 일단 2시부터 했었고요.br br 하지만 본격적인 출발 같은 경우에는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br br 이제 세월호 선체를 반잠수식 선박에 정위치시키기 위해서는 조류의 흐름을 면밀하게 따져야 하는 작업입니다.br br 왜냐하면 세월호 선체 자체가 만 톤 가까이 되는 큰 구조물인 데다가 미세조정 과정에서 오차가 생기면 인양 작업이 자칫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방향을 맞추는 작업을 실시를 했고요.br br 그 이후에 현재 조류 흐름이 낮아지는 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br br 조류의 흐름이 낮아지는 시기가 4시 이후가 될 것 같은데 현재 4시니까 조만간 세월호 선체를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 br [앵커]br 그러면 만약에 4시쯤에 출발을 하게 된다면 이후에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을 해 주시죠.br br [기자]br 지금 보시는 것처럼 세월호, 잭킹 바지선 보이시는데 이 잭킹 바지선은 아직 정지해있습니다.br br 현재 시각이 4시 5분이니까 조만간 해양수산부에서 출발을 하게 되면 기자단과 공지를 하기로 했습니다.br br 출발 이후에는 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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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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