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대선 주자 여론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14포인트 격차를 유지하며 1위를 지켰습니다.br br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빠진 보수 진영에서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조성호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조사한 결과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낮아진 31로, 2위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격차는 14포인트입니다.br br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주째 두 자릿수 지지율로 3위를 지켰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8의 지지를 얻었습니다.br br 보수 진영에서는 자유한국당 소속인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상승세가 도드라졌습니다.br br 지난주 2에 머물렀지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이후 4포인트 상승하면서 보수 주자들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br br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각각 2로 뒤를 이었습니다.br br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2로 8주째 40대를 유지했고,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1포인트씩 상승해 공동 2위를 지켰습니다.br br 정의당은 5, 바른정당은 4였습니다.br br 휴대전화로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받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19,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br br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br br YTN 조성호[chos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