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모아 태산' 밥 한끼로 돌아오는 병뚜껑 기부 / YTN (Yes! Top News)

'티끌 모아 태산' 밥 한끼로 돌아오는 병뚜껑 기부 / YTN (Yes! Top News)

어려운 이웃들에게 티끌을 모아 태산을 선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br br 식당에서 버려지던 병뚜껑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밥 한 끼로 되돌아왔는데요.br br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br br 서울 성동구 사근동 주민센터 앞.br br 지역상인들과 주류업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은 병뚜껑이 한 가득입니다.br br 지난 2015년부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병뚜껑 기부사업을 진행했는데요.br br 주류업체의 병뚜껑을 모으면 해당 업체에서 500개당 쌀 10kg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br br 첫해 모인 병뚜껑은 22만 개, 백미 3,500kg과 방한용품 100세트를 저소득층 250가구와 경로당 6곳에 지원한 바 있는데요.br br 올해는 300명 정도에 식사권과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는 병뚜껑 31만 개가 모인 상태입니다.br br 무심코 버려지던 병뚜껑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 기부사업, 그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네요.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4

Uploaded: 2017-11-15

Duration: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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