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노골적 사드 보복, 롯데 옥죄기 '점입가경'...다음은? / YTN (Yes! Top News)

中 노골적 사드 보복, 롯데 옥죄기 '점입가경'...다음은? / YTN (Yes! Top News)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영일 시사평론가, 이수희 변호사,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br br [앵커] br 롯데 사탕까지 통관이 불허가 되고 있고요. 롯데 중국 홈페이지 해킹으로 마비되고 불매운동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이게 뭐예요, 대체? br br [인터뷰] br 그러니까 이전까지 보면 한한혐한이라고 해서 일반 프로그램이라든지 한류에 대해서 중국 당국이 제재를 했다면 사드 부지가 본격적으로 계약이 체결되자마자 바로 롯데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제재가 시작되고 있지 않습니까? 사실 이 제재라는 게 중국 사회에서는 정부가 다 하는 겁니다. 일반 개인 기업들이 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모든 것들을 정부 차원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중국 측은 그런 입장인 것 같아요.br br 지금 야당을 보면 사드 부지 문제를 다음 정권에 넘기라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만큼 다음 정권에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밀면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br br [앵커] br 지금요,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는 중국의 모습. 중국 현지는 어떤지 직접 전화연결해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엠플러스 아시아의 이철호 대표 전화연결 하겠습니다. 이 대표님, 나와 계시죠? br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br br [앵커] br 지금 어느 정도 피해를 실감하고 계세요? br br [인터뷰] br 지금 부지 확정 기사를 발표하고 나서부터 중국의 CCTV뿐만 아니라 여러 관영매체에서 연일 계속해서 사드 배치에 대한 부정 여론을 계속해서 송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br br [앵커] br 그러면 당장 사업이 어려우신 건가요, 지금? 예를 들면 다른 사업하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셨죠? br br [인터뷰] br 네, 얘기 많이 들어봤습니다.br br [앵커] br 어떤 어려움, 지금 당장 어떤 어려움을 갖고 계십니까? br br [인터뷰] br 실질적으로 저희가 흔히 얘기하는 금한령, 한한령 같은 경우에는 더욱더 강화돼서 중국 TV 프로그램에 한국 스태프들이 상당히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중국 방송국에서는 한국 스태프들을 전부 금지시켜라. 방송 촬영 현장에 한 명이라고 있을 경우 제작사에게 경고 조치를 하겠다고 얘기하고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던 온라인 플랫폼 같은 경우에도 전면적으로 한류 콘텐츠의 수입을 막고 있고 심지어는 한국 로케이션 촬영까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br br [앵커] br 그러면 현지에서 어떤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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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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