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포츠엠·영재센터 사실상 한 회사"...최순실·장시호 재격돌 / YTN (Yes! Top News)

"더스포츠엠·영재센터 사실상 한 회사"...최순실·장시호 재격돌 / YTN (Yes! Top News)

[앵커]br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로부터 돈을 받아내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알려진 더스포츠엠의 전 대표가 법정에 나와 영재센터와 더스포츠엠은 사실상 하나의 회사였다고 증언했습니다.br br 오후에는 영재센터 실무자가 나와 실소유주가 누구인지에 대해 밝힐 것으로 보여 최순실 씨와 조카 장시호 씨의 신경전이 예상됩니다.br br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용성 기자!br br 우선 오전에는 더스포츠엠의 전 대표가 증인대에 나왔는데요, 더스포츠엠은 어떤 곳인가요?br br [기자]br 더스포츠엠은 스포츠마케팅 회사인데요, 검찰은 영재센터의 자금을 횡령할 목적으로 장시호 씨가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 br 오전에는 더스포츠엠에서 대표를 맡았던 한 모 씨의 증인신문이 진행됐습니다.br br 한 씨는 더스포츠엠의 실제 운영자가 장시호 씨가 맡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면서도, 최순실 씨를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당시 최 씨의 존재를 몰랐지만 장 씨에게 업무 지시를 내렸고, 아무 직위도 없는 사람이 자신에게도 업무지시를 내려서 의아하고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br br 또 더스포츠엠에서 일했던 직원들은 4명인데, 실제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와 업무분담이 없었다며 사실상 한 회사였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장 씨는 더스포츠엠과 광고업체 누림기획을 통해 영재센터로부터 홍보비와 컨설팅비 등의 명목으로 모두 3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고, 최순실 씨도 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br br [앵커]br 오후에는 영재센터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증언할 실무자가 나올 예정이지요?br br [기자]br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김 모 팀장이 증인으로 나올 계획인데요, 최 씨와 장 씨는 삼성이 16억 원, 그랜드코리아레저가 2억 원을 영재센터에 후원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이에 최 씨는 부인하고 있고, 장 씨는 인정하지만 최 씨와 공모했다는 입장이어서 증인을 두고 양측의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지난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규혁 전 영재센터 전무 이사는 장시호 씨가 직원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보고를 받으며 영재센터를 실질적으로 운영했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br br 검찰은 증인으로 나오는 김 팀장을 상대로 장 씨가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와 최 씨가 운영에 개입했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조용성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17-11-15

Duration: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