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인근에서 흉기로 시민을 위협하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나가던 행인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47살 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강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쯤 신대방역 근처에서 지나던 시민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도망쳤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경찰은 강 씨가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고, 정신 병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양시창 [ysc0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