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본 최순실 vs 측근들이 본 최순실 / YTN (Yes! Top News)

대통령이 본 최순실 vs 측근들이 본 최순실 / YTN (Yes! Top News)

"평범한 가정 주부"br br 박근혜 대통령은 헌재에 제출한 의견서에 최순실 씨를 이렇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대통령의 곁에서 세세한 일을 돕고 풍문을 귀띔해주는 정도의 사람이라는 겁니다.br br 40년 인연으로 최 씨를 신뢰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br br [박근혜 대통령 (1차 대국민 담화, 지난해 10월) : 최순실 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br br 이전에는 박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들에게 최 씨를 '시녀 같은 사람'이라며 '최순실은 나와 눈도 못 마주치던 사람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죠.br br 허드렛일을 맡기는 하인 정도로 최 씨를 여겼다는 겁니다.br br 하지만 이런 대통령의 말은 다른 사람이 증언한 최 씨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br br 고영태 씨는 최 씨가 사람을 오히려 종 부리듯 대했다며 김종 차관도 최 씨의 수행비서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 : 최순실이 바라보는 김종 차관은 수행비서? (시키는 일을 다 알아서 하는?) 네네.]br br 또 고 씨는 어제 재판에 출석해 "최 씨가 대통령을 위해서 쉬는 날 없이 일한다고 했다"고 증언했습니다.br br 최 씨가 대통령의 연설문을 수정하는 것도 직접 목격했다고도 했습니다.br br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최 씨의 권력 서열이 대통령급이거나 대통령보다 앞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었죠.br br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 어쨌든 최순실 씨하고 대통령하고 거의 같은 급에 있는 거 아닌가 생각을….]br br 평범한 가정주부, 시녀.br br 대통령급으로 군림한 비선 실세.br br 최순실 씨를 본 시선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br br 각종 국정농단과 인사 농단까지..br br 평범한 주부가 벌이기엔 의혹들이 너무 많은데, 여러분이 본 최순실 씨는 어떤 모습입니까.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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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