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답보..'반기문 효과' 없었다 / YTN (Yes! Top News)

안철수는 답보..'반기문 효과' 없었다 / YTN (Yes! Top News)

[앵커]br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불출마 효과를 봤을까요?br br 다자구도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안희정 충남지사의 기세에 밀렸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도 그다지 반등은 없었습니다.br br 장아영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국민의당 지지도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불출마 이후,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br br 반 전 총장의 부재로 보수표가 새누리당에 결집하면서 역전당했습니다.br br 다자구도에서도 오차 범위 내 오름세를 보였을 뿐, '반기문 효과'는 없었습니다.br br 오히려 거의 동률이던 안희정 충남지사에는 3P 넘게 뒤처졌고, 근소하게 앞서고 있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2.6P 차이로 밀려난 4위가 됐습니다.br br 3자구도도 지지부진하긴 마찬가지입니다.br br 반기문 전 총장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으로 2위의 얼굴만 바뀌었을 뿐, 안 전 대표의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고, 오히려 2, 3위 간 격차만 더 벌어졌습니다.br br 상대가 황 대행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으로 바뀌어도 거의 동률로, 확실한 우위를 보이지 못했습니다.br br 더불어민주당 주자로 문재인 전 대표가 아닌 안희정 충남지사가 나서도, 지지율 차가 두 배 가까이 났습니다.br br 안철수 전 대표가 바라고 있는 '문재인과 안철수의 양자대결'에서는 어땠을까요?br br 54.0대 31.0로 23p 격차를 보입니다.br br 반 전 총장을 지지했던 사람들의 표는 문 전 대표보다 많이 가져왔지만, 대세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br br 특히 호남의 지지가 날이 갈수록 문 전 대표에게 모이고 있는 것도 안 전 대표로서는 뼈아픈 부분입니다.br br 유승민 의원보다는 문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오차범위 내였습니다.br br YTN 장아영[jay24@ytn.co.kr]입니다.br br br 조사의뢰: YTNbr 조사기관: 엠브레인br 조사일시: 1차-1월 31일 18시~ 2월 1일 17시 br 2차-2월 1일 18시~ 2월 2일 16시 br 조사대상 및 선정방법: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RDD br 1차- 1,003명(가중 후 1,000명)br 2차- 1,021명(가중 후 1,000명)br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전화면접br 1차-유선 35.4 무선 64.6 br 2차-유선 40.2 무선 59.8 br 응답률: 1차-12.1(유선 8.1 무선 16.5)br 2차-13.0(유선 9.6 무선 16.9) br 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17-11-15

Duration: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