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급부상'에 여야 속내는? / YTN (Yes! Top News)

'황교안 급부상'에 여야 속내는? / YTN (Yes! Top News)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한 대선 출마설 질문, 반기문 총장이 출마를 포기한 직후라 오늘 유독 그의 입에 관심이 쏠렸습니다.br br 매번 답하지 않는데도 매번 질문이 쏟아지죠.br br 두 달여 동안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기 때문입니다.br br 지난해 12월 20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는 대통령 출마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었습니다.br br 그런데 한 달 뒤인 지난 달 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지금은 그런 여러 생각을 할 상황이 아니"라고 답을 했죠.br br '지금은'이라는 단어가 논란을 불러왔는데, '지금은 아니어도, 나중에는?' 이라는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br br 그리고 오늘, 일부 조사에서는 반기문 효과로 지지율 2위까지 오른 오늘, 이렇게 묵묵부답으로 답을 한 겁니다.br br 출마 생각, 전혀 없다, 지금은 생각할 상황이 아니다, 그리고 묵묵부답까지.br br 다음은 무엇일까요?br br 황교안 권한대행은 최근 적극적으로 국정 업무를 소화했습니다.br br 오늘은 미국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을 만났고요, 지난 주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도 했습니다.br br 두 달 동안, 노숙인 요양시설도 찾고, 임금체불 근로자를 만나 고충도 듣는가 하면, 대선주자들이 꼭 한 번은 한다는 청년과의 대화도 하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황 대행의 대선출마설에 대한 여야 반응 들어보시죠.br br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호준석의 뉴스인) : 본인이 출마 선언을 안 했는데도 지금 오랫동안 대통령 출마를 준비하고 공언을 한 안철수 후보보다도 높고 손학규 후보보다도 높고 안희정 후보보다도 어떤 여론조사에서도 높고. 그래서 많은 국민이 황교안 권한대행을 대통령감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또 관심을 가지고 기대하는 분들이 있다. 이건 객관적인 사실인 것 같습니다.]br br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만약 황교안 권한대행께서 대선 출마 생각이 있으시면 지금 당장이라도 그 뜻을 밝히고 권한대행 자리는 그만 두는 게 옳지 않겠느냐. 권한대행하시는 분이 대선만 생각하고 있으면 국정에 소홀함이 생길테니까…]br br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의 온도 차가 느껴집니다.br br 야당 반응은 차갑습니다.br br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어부지리 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총리 허튼 꿈꾸지 마시라. 어부지리는 이럴 때 쓰라고 만들어진 표현인 것 같습니다. 국정농단의 핵심에 황 대행이 있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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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