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규칙 확정...'2위의 반란' 가능할까? / YTN (Yes! Top News)

민주당 경선 규칙 확정...'2위의 반란' 가능할까? / YTN (Yes! Top News)

[앵커]br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경선 규칙을 확정하고 오늘(26일)부터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br br 경선 규칙에는 최다 득표자가 과반을 못 얻으면 1, 2위가 재대결하는 결선 투표제가 포함됐는데요.br br 이 때문에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주자들의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br br 염혜원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더불어민주당이 완전국민경선제를 골자로 하는 경선 규칙을 확정했습니다.br br 이번 경선의 변수로 꼽히는 건 바로 결선투표제입니다.br br 최다 득표자가 50 미만을 얻으면 1, 2위 후보가 다시 대결을 펼치는 겁니다.br br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위원장 : 본 경선에서 투표소 투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했지만, 결선투표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관장해서 투표를 치르게 됩니다.]br br 이 때문에 벌써부터 2위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합니다.br br 남은 기간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을 끌어내리고, 막판 뒤집기를 노리겠다는 전략입니다.br br 여론조사에서 당내 2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연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br br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 등 외교·안보 정책과 복지 정책 등에 대한 설전도 자주 오가고 있습니다.br br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난 22일) : 세금을 누구에게 더 나눠주는 정치는 답이 아닙니다. 국민은 공짜 밥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혜적 정치와 포퓰리즘은 이제 청산되어야 합니다.]br br [이재명 성남시장 (지난 23일) : 공짜는 있을 수 없는 말이죠. 그건 구태 기득 보수세력이 쓰는 말입니다. 공짜라니요? 어떻게 국민이 낸 세금을 국민에게 환원하는데 공짜라는 말을 쓸 수가 있습니까?]br br 이 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과 야권 공동정부 구상에 합의하며 비노 주자들과 연대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br br 반면, 친노 진영인 안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의 적자임을 강조하며 문 전 대표와의 차별화를 통해 차차기 주자라는 선입견을 없애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br br 경선 규칙이 확정되면서 제1당의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했습니다.br br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을 뒤집기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관측을 깨고 경선 기간 선두를 위협할 수 있는 대이변이 벌어질지 주목됩니다.br br YTN 염혜원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36

Uploaded: 2017-11-15

Duration: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