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산학협력 사업에 3,271억 원 지원 / YTN (Yes! Top News)

대학 산학협력 사업에 3,271억 원 지원 / YTN (Yes! Top News)

[앵커]br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부정 입학 논란 과정에서 불거진, 이화여대에 대한 교육부의 재정지원을 놓고 여전히 말이 많은데요.br br 이런 가운데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 사업인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계획이 확정됐습니다.br br 이승훈 기자의 보돕니다.br br [기자]br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키운 대학에 주는 혜택은 올해 역시, 교육부의 9개 재정지원 사업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br br 모두 3천2백71억 원이 투입됩니다.br br 이른바 LINC+(링크플러스)는 크게 두 개로 나뉩니다.br br 하나는 '산학협력고도화형' 또 다른 하나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입니다.br br 산학협력형 대학에 선정된 4년제 대학은 학교 평균 39억 원 정도를, 사회맞춤형학과형에 선정된 전문대에는 한 해 평균 17억3천만 원 정도를 지원합니다.br br [염기성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장 : 새로 시작하는 LINC+는 공학뿐 아니라 인문·사회·예체능 분야까지,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하도록 범위를 넓혔습니다.]br br 가장 일찍 서류를 마감한 '일반대 산학협력형' 경우 무려 104개 학교가 몰렸습니다.br br 올해 첫 도입 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지 못하면, 등위에 무관하게 탈락하는 '과락제'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br br 또 많은 국민의 돈을 대학의 생존을 위해 투입하는 만큼 2년 연속 ‘성과미달'이라고 평가하면, 지원은 끊고 다시 경쟁하는 기회마저 박탈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약속입니다.br br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17-11-15

Duration: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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