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난동 한화 3남 "진심으로 사죄"...경찰 "오늘 영장 신청" / YTN (Yes! Top News)

술집 난동 한화 3남 "진심으로 사죄"...경찰 "오늘 영장 신청" / YTN (Yes! Top News)

[앵커]br 술집 종업원을 때린 혐의로 입건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오늘 신청됩니다.br br 조사 과정에서 태연한 모습을 보였던 김 씨는 피해자에게 뒤늦은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br br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술집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한화그룹 셋째 아들 김동선 씨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옵니다.br br 15시간이 넘는 조사 끝에 취재진 앞에 선 김 씨는 고개를 숙이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br br [김동선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3남 : 제가 지인들과 술을 먹는 자리에서 너무 술을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한 점은 당연히 인정하고 그 죄에 따른 어떠한 벌도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br br 김 씨는 어제(5시) 새벽 3시 반쯤, 평소 자주 찾던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 두 명을 때린 혐의로 체포됐습니다.br br [술집 종업원 : 새벽 늦은 시간에 혼자 취한 상태로 오셔서 술을 드시다가 막말을 하시고, 저희가 지켜보다가 손찌검을 하게 되서….]br br 김 씨는 호송되는 순찰차 안에서도 소란을 피우고, 경찰 조사 과정에도 구부정하게 앉아 하품하거나 휴대전화를 보는 등 긴장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br br 경찰은 죄질이 불량하고 과거 비슷한 전력이 있는 만큼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조창배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과장 : 영장을 신청하기 위한 보강조사가 필요하고 확인할 게 더 있습니다. 과거에 또 그런 적이 있었고, 유사사례가 재발할 우려가 높습니다.]br br 김 씨는 지난 2010년에도 호텔 술집에서 여종업원을 추행하고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습니다.br br 한화 그룹은 지난 2007년에는 김승연 회장과 둘째 아들이 개입한 이른바 '보복 폭행' 사건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br br YTN 신지원[jiwons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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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