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br br 코스피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보다 3 정도 더 올라 2,026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br br 새해맞이 기대 심리와 기관투자자의 1월 신규 매수 등을 일컫는 이른바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지난달부터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오늘 살짝 숨 고르면서 2원 80전 하락한 1,207원 선에 장을 마쳤습니다.br br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br br 외국인이 이틀째 매수한 삼성전자는 180만 원 안착하며 마감했고, 역시 외국인이 집중 매수한 현대차도 2 가까이 올랐습니다.br br 반면 배당락 여파 이어지고 있는 한국전력은 2 넘게 조정받았고, 신한지주도 이틀째 하락했습니다.br br 한미약품은 지난해 다국적 제약회사 사노피와 맺은 기술수출 계약의 일부가 해지됐다는 소식에 10 넘게 폭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