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표 외환위기 직전보다 더 안 좋다 / YTN (Yes! Top News)

경기지표 외환위기 직전보다 더 안 좋다 / YTN (Yes! Top News)

[앵커]br 서민들은 외환 위기 때보다 요즘이 먹고 살기가 더 힘들다고 얘기하는데 실제로 각종 경제 지표가 빨간불입니다.br br 정부와 함께 비교적 경제 낙관론을 보여온 한국개발연구원, KDI마저 비관적으로 돌아섰습니다.br br 최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기자]br 우리 경제의 부정적 인식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br br KDI는 최근 수출 부진이 지속하는 가운데 내수 증가세도 둔화하면서 경기회복세가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br br KDI가 경기 진단보고서에서 경기 둔화라는 표현을 쓴 건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br br 전반적인 경지지표가 외환위기 직전보다 더 나빠진 데 따른 겁니다.br br 무엇보다 가계부채와 실업률이 는 게 큰 부담입니다.br br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52대에서 90로 증가했고 내년에는 10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하지만 가계소득 증가율은 13분의 1로 급락했습니다.br br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간신히 70에 턱걸이해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물렀고 청년 실업률은 외환위기 직전보다 2배 이상 급증해 10를 넘어섰습니다.br br 민간소비 증가율도 7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br br 지난 상반기 재무 정보를 공개한 10개 기업 가운데 3개 기업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이른바 좀비기업입니다.br br 이렇다 보니 지갑을 열려고 해도 쓸 돈이 없는 겁니다.br br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내년 수출 경기 회복도 쉽지 않을 전망이어서 우리 경제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br br YTN 최재민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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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