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출시 시장 과열...스마트폰 승자는? / YTN (Yes! Top News)

아이폰7 출시 시장 과열...스마트폰 승자는? / YTN (Yes! Top News)

[앵커]br 아이폰7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이동통신사 대리점의 고객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불법 보조금까지 다시 등장했습니다.br br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추가 보상안을 내놓으면서 아이폰 추격에 나섰는데요.br br 스마트폰 시장이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입니다.br br 박소정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아이폰7이 국내에 출시된 건 지난 21일이었습니다.br br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개통된 아이폰은 20만 대 정도로, 갤럭시 노트7이 금토일 사흘 동안 20만 대 팔렸던 것과 비교하면 조금 더 높은 수치로 보입니다.br br 아이폰 출시 직전에 이통사 간 번호 이동은 하루 만5천 건 정도였는데, 출시 후에는 이틀 동안 6만 건을 넘었습니다.br br [정우현 KT 홍보담당 : 아이폰을 반납하고 새로운 아이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기 변경 프로그램이라든지 다양한 혜택으로 아이폰 구매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br br 휴대전화 판매 집단 상가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법 보조금을 주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br br 아이폰7 시리즈는 갤럭시S 시리즈이든 번호이동 고객을 유치하면 대리점에 판매장려금을 40만 원대까지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이동통신사 대리점 : 86만 9천 원이니까 17만 원 할인받고 여기서 요금할인 따로 받으셔야겠죠. 거기다 24만 원 추가로 할인받으세요.]br br 아이폰7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업체들도 시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각종 전략을 궁리하고 있습니다.br br 먼저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단종을 발표하고 지난 13일부터 교환 환불을 시작했지만, 열흘이 넘도록 교환율이 여전히 10 정도에 머물자 노트7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새로운 보상 방안을 내놨습니다.br br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라고 이름 붙였는데요.br br 갤럭시 노트7 교환 고객이 갤럭시 S7이나 S7엣지를 24개월 약정으로 구입한 뒤 1년이 지나면 내년에 갤럭시 S8이나 노트8을 살 때,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br br 현재까지 언론 보도로 알려진 아이폰 발화 사고는 3건입니다.br br 먼저 보도가 나온 건 미국이었습니다.br br 지난달 28일 미국 텍사스에서 한 소비자가 발화된 아이폰7 사진을 올렸는데요. 상자에 들어 있던 아이폰7이 폭발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지난 12일에는 중국 허난성에서 아이폰7으로 동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펑 소리와 함께 폭발했다는 보도가, 또 지난 20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17-11-15

Duration: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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