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인이 SNS로 태풍 차바가 남긴 쓰레기를 치우자는 제안을 남겼는데요.br br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태풍의 상처를 걷어냈습니다.br br 그 현장 함께 보시죠.br br 지난 18일 오후, 제주도의 한 해변에 모여든 사람들.br br 이들은 그룹 쿨의 멤버인 이재훈 씨가 SNS에 올린 글을 보고 해변을 찾았습니다.br br 이 씨는 태풍이 지나간 뒤 바닷가로 떠밀려온 쓰레기를 함께 치우자는 모임을 제안했는데요.br br 이 글이 화제가 되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까지 동참하고자 해변에 모인 것입니다.br br 차량이나 인력, 생수 등을 제공해 준 공무원들과 지역 기업도 있었는데요.br br 이 씨는 좋은 마음을 가진 분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br br 앞으로도 다른 해변이나 오름에서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하네요.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