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中특사 방북일에 "나라 이익 흥정 안 해" / YTN

北, 中특사 방북일에 "나라 이익 흥정 안 해" / YTN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방북하는 오늘 북한은 나라의 이익과 국민 안전 문제를 놓고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노동신문은 오늘 정세논설에서 미국과는 오직 정의의 핵 억제력으로 맞서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이 북미대결의 역사를 통해 찾게 된 결론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br br 신문은 이어 미국은 더 늦기 전에 대북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북한은 핵무력 강화의 길에서 단 한걸음도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을 명백히 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노동신문 논설은 핵 문제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지만, 쑹 부장이 시 주석의 특사로 방북해 핵 개발 중단과 협상 참여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나와 주목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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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7

Duration: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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