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포항, 계속되는 여진 / YTN

'특별재난지역' 포항, 계속되는 여진 / YTN

■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명예교수, 한상환 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br br br 어제 3.0이 넘는 여진이 두 차례 발생한 경북 포항에서 오늘도 세 차례 추가 여진이 있었습니다. 작은 흔들림에도 포항 시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 또 그리고 지진에 대한 대처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스튜디오에는 두 분의 전문가를 모셨습니다.br br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명예교수 또 한상환 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조 교수님이 지금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로 돼 있습니다. 이게 잘 와닿지는 않는데요. 어떤 학과인지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br br [인터뷰] br 전통적으로 토목과였습니다. 토목과라는 것이 지리정보가 도입이 됐고 그다음에 방재, 안전. 재해재난을 방재하고 안전관리 부분이 도입이 됐고. br br br 지진과 같은 재난에 관련된... br br [인터뷰] br 그다음에 경영정보. 최근에는 ICT 계통 분야가 통합이 돼서 이 건설 모든 환경, 이 사회 환경하고 같이 미래에는 새로운 교과 과정으로 20년 됐습니다.br br br 지금 가장 궁금한 부분이 이제 이 지진이 언제까지, 여진이 지금 계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앞으로 더 큰 지진이 올 것인지 아니면 여진이 지금처럼 2.0에서 3.0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작게 있다가 그냥 말 것인지 이 부분이 궁금하단 말이죠. br br [인터뷰] br 제가 그걸 알면 이 자리에 앉아있지 않을 겁니다. 그건 신이죠. 하늘만 아는 일입니다. 하늘만 아는 일이고 바라기로는 여진이 점점 줄어들고. 이 여진이라고 하는 것은 땅속에 있는 지진 에너지가 자꾸 분출이 돼나가는 과정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에너지가 가능한 한 큰 피해 없이 빨리 분출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br br br 오직 신만이 알 수 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어쨌든 그래도 저희는 최소한 재난을 줄이기 위해서 예측을 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원래 지금 본진이 5.4였단 말이죠. 이것보다 큰 여진이 뒤에도 나올 수 있느냐 그런 부분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가능성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보세요?br br [인터뷰] br 본진이 일어난 다음에 여진들은 계속해서 줄어드는데, 규모가. 그 작게는 몇 주일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고요. 길게는 몇 년 동안 지속되는 여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여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17-11-21

Duration: 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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