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대북압박 더 강하게"...국제사회 동참 촉구 / YTN

日 정부 "대북압박 더 강하게"...국제사회 동참 촉구 / YTN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평화적 해결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의지를 짓밟는 폭거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br br 북한에 대해서는 더욱 강하게 압박해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br br 도쿄에서 황보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서둘러 총리 관저로 나선 아베 일본 총리는 반복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br br 그러면서 북한을 억지하기 위해서는 한층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북한이 스스로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압박의 강도를 더 높이겠다는 것입니다.br br 아베 총리는 이런 움직임에 국제사회도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br br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국제사회가 단결해서 대북 제재를 완전하게 이행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br br 미사일 발사 직후부터 일본 정부는 기민하게 움직였습니다.br br 정부 대변인은 미사일이 해상에 떨어지기도 전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발사 소식을 전했습니다.br br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이 발사돼 1발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안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1시간쯤 뒤에는 방위상이 나와 이번 미사일의 사거리가 역대 최장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이라고 추정했습니다.br br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 : 미사일 고도가 4,000km를 훨씬 넘었습니다. 날아간 높이 등을 따져 보면 ICBM급으로 판단됩니다.]br br 전문가들은 지난 7월 28일 화성 14형 발사 뒤 4개월 만에 사정거리를 약 3,000km나 연장한 화성 15형을 발사한 것은 상당히 빠른 기술적 진보로 평가하고 있습니다.br br 미사일을 고고도로 쏘아 올려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떨어뜨린 이유에 대해서는 미국에 더 가까이 보낼 경우 미국을 크게 자극할 수 있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br br 중국 시진핑 주석의 특사가 북한을 방문한 뒤 얼마 안 돼 북한이 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은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br br 도쿄에서 YTN 황보연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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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29

Duration: 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