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중소기업 기술탈취"..."사실무근" 부인 / YTN

"현대차가 중소기업 기술탈취"..."사실무근" 부인 / YTN

중소기업 두 곳이 현대자동차로부터 기술탈취를 당했다면서 대국민 청원 운동에 나섰습니다.br br 생물정화기술 업체 비제이씨는 오늘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가 비제이씨에서 탈취한 기술자료와 미생물 분석 결과 등을 이용해 유사기술을 만들어 특허 출원한 뒤 계약을 해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현대차가 비제이씨 특허기술인 미생물 3종을 훔쳐서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한 경북대에 보냈고, 현대차 직원은 이 자료를 이용해 석사 논문까지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비제이씨는 지난해 4월 현대차와 경북대의 공동 특허를 상대로 특허무효 심판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지만, 현대차가 재심을 청구한 상태입니다.br br 다른 업체인 오엔씨엔지니어링도 기자회견에서 6년 사이 두 번이나 현대차에 기술탈취를 당했다면서 현대차가 탈취한 기술을 다국적기업으로 유출해 파산에 직면했고 해외시장 판로도 막혀버렸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에 대해 현대차는 미생물을 훔친 것이 아니라 제품 검수를 위해 샘플을 받은 것이 전부이며 기술탈취도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br br 또 논문에 실린 내용은 비제이씨에서 가져온 제품으로 현장 적용을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했는데, 모두 효과가 없어 실패했던 내용을 논문에 실었을 뿐이고, 현대차와 경북대의 공동 특허가 무효가 된 것도 진보성이 부족했기 때문이지 비제이씨의 특허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br br 박소정 [sojung@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17-12-05

Duration: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