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를 막고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한 시민 5명을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하고 감사패와 포상금을 전달했습니다.br br 대학생인 이정현 씨는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승객 한 명이 넘어지며 다른 승객도 함께 넘어지는 것을 보고 비상 정지 버튼을 눌러 에스컬레이터를 멈춰 세워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습니다.br br 또 소방관 박용기·김지웅·박연주 씨와 간호사 김지운 씨는 전동차와 승강장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구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