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MB 발언에 분노...정치 금도 어긋나" / YTN

문재인 대통령 "MB 발언에 분노...정치 금도 어긋나" / YTN

적폐청산 수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어제 성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을 밝혔습니다.br br 현 정부를 모욕하고 사법 질서를 부정하는 발언에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원 기자!br br 오늘 오전까지도 청와대는 말을 아끼고 있었는데요, 공식 입장을 내놓았군요?br br [기자]br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조금 전에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전했는데, 전에 없이 강경한 발언입니다.br br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보복 운운한 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이 직접 말한 것이라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br br 또, 마치 청와대가 정치보복을 위해 검찰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한 것은 정부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 대통령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사법 질서를 부정하는 발언이며, 정치 금도를 벗어난다는 지적입니다.br br 어제 저녁 이 전 대통령의 성명이 나왔을 때만 해도 청와대는 따로 밝힐 입장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br br 하루 만에 강력한 비판 발언이 나온 데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참모 차원에서 말하기보다는 정리된 입장을 밝히기 위해서였다며, 오늘 아침 회의에서 입장을 정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또, 문 대통령이 말한 분노는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언급한 것보다도, 청와대가 검찰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한 것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을 때 변호인으로 참여했습니다.br br 청와대는 역사와 정의, 민주주의를 세우는 데에는 정해진 시한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김도원[dohwon@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18-01-18

Duration: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