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빌딩 추가 압수수색...MB 자료 무더기 발견 / YTN

영포빌딩 추가 압수수색...MB 자료 무더기 발견 / YTN

■ 소종섭 前 시사저널 편집국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br br br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청계재단 소유의 영포빌딩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또다시 다스 관련 자료들이 상당수 나왔습니다. 그중에는 청와대에서 작성된 문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br br 이 내용을 포함한 정치권의 주요 이슈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br br 지금 영포빌딩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라고 해서 만든 청계재단이 가지고 있는 빌딩 아니겠습니까? 지난번에도 한번 압수수색을 했어요. 그런데 다시 한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br br [인터뷰]br 영포빌딩의 지상 2층, 지하 1층을 두 군데를 다스가 임대해서 사용을 하고 있거든요. 지난 25일 압수수색했을 때는 지하 2층에 있는 이른바 비밀창고 거기를 압수수색했고 거기에서 청와대 문건,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근무했던 시절의 청와대 문건들 그리고 BBK 관련된 투자 관련 서류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수 발견이 됐습니다.br br 어제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을 한 이유는 2층에 보면 주차장이 있거든요. 주차장 한쪽 구성에 또 다른 서류 더미들이 있었던 겁니다.br br br 그 서류는 누구 서류였죠?br br [인터뷰]br 그것도 이 전 대통령과 관련된 서류들인데 주로 개인적인 이 전 대통령 과거 국회의원 시절이나 96년에 국회의원이 됐지 않습니까? 그때 활동했던 국회의원 시절 사진. 또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관련됐던 자료들. 이명박 전 대통령 개인 자료네요?br br [인터뷰]br 그렇습니다. 개인과 관련된 그런 내용들 그리고 자회사와 관련된 거래한 내역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거기에서도 다스 관련된 이런 부분들이 나오고 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서류 속에서 이러한 관련된 내용들이 나왔다는 것은 이 전 대통령과 다스와의 관련성을 얘기해 주는 것 아니냐, 지금 이런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br br br 그러니까 개인 자료에 왜 다스가 있는지, 그리고 거기에 왜 검찰 수사에 대비하는 자료가 있는지 이건 충분히 의심할 만한 정황 아니겠습니까?br br [인터뷰]br 그렇죠. 이런 정황들로 봤을 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가 아니냐 하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라고 저는 보여지고요. 검찰이 이걸 두 번이나 했다고 하는 것은.br br 또 하나 제가 눈여겨볼 게 뭐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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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8-02-01

Duration: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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