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팀, 결전지 합류...최민정"4관왕, 최선 다할 것" / YTN

쇼트트랙팀, 결전지 합류...최민정"4관왕, 최선 다할 것" / YTN

우리나라 최대의 메달밭인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대회 개막을 4일 앞두고 강릉선수촌에 입성했습니다.br br 4관왕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최민정은 긴장도 되지만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김상익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우리의 동계올림픽 효자종목 쇼트트랙 선수들이 영광의 땅 강릉에 도착했습니다.br br 일부 선수들은 셀카봉으로 꺼내 들고 선수촌 입구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을 촬영하는 등 긴장과 설렘 속에서도 한껏 여유를 보였습니다.br br 첫 올림픽 출전이면서도 이번 대회 유력한 4관왕 후보로 꼽히는 최민정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어떤 결과가 나와도 만족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br br [최민정 쇼트트랙 국가대표 : D-30 때도 말했듯이 (4관왕) 가능성이 있다면 (메달을) 늘려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br br 지난달 코치 폭행 사건으로 한때 팀을 이탈하는 등 맘고생이 심했던 심석희는 선수들이 특히 계주 훈련에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 좀 더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 많은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서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br br 쇼트트랙 선수들은 개막식 다음 날인 10일 여자 500m와 3,000m 계주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br br 전날 평가전을 끝내고 곧바로 강릉으로 이동했던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스웨덴전에 뛰지 않았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br br 한편,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 선수단도 인천공항 등을 통해 속속 입국했습니다.br br 역대 최대규모인 92개국 2천9백여 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현재 65개국에서 약 2천여 명의 선수가 입국해 평창과 강릉 선수촌에 짐을 풀었습니다.br br YTN 김상익[siki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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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8-02-05

Duration: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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