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펭귄에 이어 이제는 가짜 나비, 중국의 전시회 방문객들, 가짜나비전시회에 열받아

가짜 펭귄에 이어 이제는 가짜 나비, 중국의 전시회 방문객들, 가짜나비전시회에 열받아

중국, 광시 — 중국이 계속해서 가짜 나비들을 진짜라고 우겼다고 합니다. br br 중국에서 처음에는 가짜 펭귄이더니, 이제는 가짜 나비 전시로 짝퉁성을 한단계 발전시켰습니다. br br “공룡과 나비”라는 전시가 지난 12월 중국, 광시의 주앙 자치구, 마샨 지역에 있는 한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br br 중국의 메신저 앱인 위챗에 나타난 한 광고에 따르면, 수만마리의 나비가 사방에서 날아와 방문객들의 어깨와 손가락에 앉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br br 그러나 황 씨와 딸이 62마일,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이 전시회를 보러갔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본건 바닥 위에 마구잡이로 둔 플라스틱 나비였다고 합니다. br br 방문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베이샹 전시 서비스 회사에 속은 것 같다며, 화를 내며 떠났습니다. br br 한 직원은 광고가 가짜가 아니며, 왜 플라스틱 나비가 손가락에 앉을 수 없는 것이냐며, 회사 측을 옹호했습니다. br br 반면 공원측은 전시회 주최자가 이미 모든 것들을 가지고 가버려서 이렇게 되었다며, 이러한 일이 또 다시 일어난다면, 공원을 다시 임대해주지 않겠다고 답변했습니다. br br 반면 주최자 측은 태도가 아주 단호하여, 이번 전시회는 사람들의 상상력에 맡길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User: TomoNew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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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8-02-07

Duration: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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