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해상 차단’ 선언하자 中 의도적 시위

美 ‘북한 해상 차단’ 선언하자 中 의도적 시위

ppbr br 평창 올림픽이 끝나면서 한반도 주변의 군사활동이 활발해졌습니다. br br미국이 북한의 해상차단을 선언하자 중국은 그 해역 상공을 휘젓고 다닌 겁니다. br br강은아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중국은 'J'자를 그리며 우리 해역을 샅샅이 훑고 갔습니다. 노골적인 무력시위인데 우리 군보다 미국을 겨냥한 것 아니냔 분석이 나옵니다. br br미국은 지난 24일 사실상 북한에 대한 해상 차단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단계는 군사옵션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r 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난 24일)] br"이번 제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2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2단계는 매우 거칠 것이고, 전 세계에 정말 불행할… " br br한반도 주변에 미국 전력이 몰려들고 있고 일본 자위대도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br br심지어 캐나다는 50년 만에 태평양 건너 동해로 잠수함을 보내 북한 선박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br br결코, 중국이 원하는 그림이 아닙니다. br br[공평원 예비역 공군 준장]br"동북아에서 내(중국)가 패권을 찾아야 되겠다. 해상 방어선은 이런 쪽으로 파워를 보여주면서 늘려나가겠다." br br올림픽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힘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강은아입니다. br breuna@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18-02-27

Duration: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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