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이익 늘었지만 일자리는 '찔끔' / YTN

대기업, 이익 늘었지만 일자리는 '찔끔' / YTN

국내 주요 그룹들이 지난해 평균 50 이상 영업이익이 늘었음에도 고용은 1대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지난달 정부가 심각한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비용 지원 등의 고강도 대책을 내놓은 것과 대조를 이루는 결과입니다.br br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정부는 지난달 최악의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실질소득 천만 원 이상을 직접 지원해 주는 등의 대책을 내놨습니다.br br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이번 특단의 대책은 청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민간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방향하에서 쓸 수 있는 정책수단을 총동원하도록 하겠습니다.]br br 하지만 국가 정책의 핵심 목표를 일자리 만들기에 둔 정부와 달리 기업은 여전히 고용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자산 5조 원 이상 57개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를 조사한 결과입니다.br br 기업 3백여 곳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16조 원 정도로 1년 전보다 무려 55나 급증했습니다.br br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고용은 고작 1 남짓 증가에 그쳤습니다.br br 기업들이 큰 이익을 남기고도 고용에는 무척 인색했던 겁니다.br br 1 고용 증가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고용의 질이 나빠졌습니다.br br 정규직이 1.2 늘어난 데 비해 사실상 비정규직인 기간제 근로자 증가 폭은 10에 달했습니다.br br [박주근 CEO스코어 대표 : 지난해 대기업들이 높은 실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은 소폭 증가에 그쳤고, 증가한 인원도 정규직보다 기간제 근로자가 많아 질적으로 낮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br br 특히 지난해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조선 3사에서만 인력 4천여 명이 줄었습니다.br br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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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8-04-03

Duration: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