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더부룩, 알고보니 수술용 스펀지 두 개가 뱃속에

속이 더부룩, 알고보니 수술용 스펀지 두 개가 뱃속에

일본, 치바 — 수술용 스펀지 2개가 한 일본인 여성의 뱃속에서 발견되었는데요, 최소한 6개월 동안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br br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42세 여성은 의사들에게 지난 3년동안 속이 거북하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br br CT 스캔이 줄이 달려있는 채로 두 물체가 들어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거즈 스펀지 두개가 이 여성의 결장과 장막에 달린 상태로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br br 연구원들은 이 스펀지가 재왕절개수술 이후 남겨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같은 병원에서 재왕절개수술을 2번 받았습니다. br br 이 여성이 병원에게 알리고 나서도 의사는 확실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신지요? br br 이 여성은 결국 이 스펀지들을 제거했고, 그녀의 증상은 없어졌으며, 5일 이후 퇴원했습니다.


User: TomoNews Korea

Views: 3

Uploaded: 2018-04-28

Duration: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