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표현의 해방구'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 YTN

'영화 표현의 해방구'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 YTN

19회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해 열흘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br br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독립과 대안의 색을 입힌 전주국제영화제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돔 상영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배우 김재원과 채수빈 등 150여 명의 배우와 영화감독 등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br br 개막작으로는 일본의 고도 경제 성장 이면에 재일 조선인의 고단한 삶을 그려낸 정의신 감독의 '야키니쿠 드래곤'이 선정돼 관객들을 만났습니다.br br 올해 영화제에서는 실험적이면서 독립적인 영화와 대중적인 영화, 애니메이션 등 세계 46개국 246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br br 어떤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표현의 자유를 지지해온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계속됩니다.br br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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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8-05-03

Duration: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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