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경찰이 신청한 조현민 구속영장 기각 / YTN

檢, 경찰이 신청한 조현민 구속영장 기각 / YTN

'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에 대한 구속영장이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습니다.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br br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게 오늘 낮이었는데요, 검찰이 신청 당일에 바로 기각했네요?br br [기자]br 방금 전 오후 8시 40분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이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습니다.br br 검찰은 폭행 피해자 2명이 모두 조 전무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br br 또 피의사실 중 유리컵을 던진 부분은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던진 것으로, 법리상 폭행죄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업무방해 부분 역시, 피의자 조 전무가 광고주로서 업무적 판단에 따라 시사회를 중단시킨 것으로 볼 여지가 있는 등 타인의 업무를 방해했는지 여부에 다툼의 소지가 있다고 봤습니다.br br 이 외에 조 전무의 주거가 일정하고, 참석자들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쳤고 현장 녹음파일 등 관련 증거까지 이미 확보돼 증거인멸이나 도주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불구속 수사할 것을 지휘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앞서 오늘 오후 서울 강서경찰서는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조 전 전무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요, 법원의 판단을 받기도 전에, 검찰 단계에서 제동이 걸린 겁니다.br br 앞서 조 전 전무는 15시간의 경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죠.br br 유리컵 방향 등을 놓고 쟁점이 됐던 특수폭행죄는 물론,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도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검찰은 결국 이번 '물벼락 갑질'이 구속까지 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br br 조 전 전무의 갑질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높은 가운데, 경찰은 남은 기간 혐의를 소명하기 위한 보강 수사에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br br br 말씀하신 대로 국민적 공분이 큰데요, 지금 도심에서는 촛불 집회가 한창이죠?br br [기자]br 지금 이 시각, 세종문화회관 옆 계단에는 조양호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뜨겁습니다.br br 오후 7시에 시작한 집회는 3백 명 정도로 출발해, 뜻을 함께하는 시민까지 합세하면서 몸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br br 직원들은 사측의 보복을 우려해 모두 가면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br br 오늘 촛불집회는 SNS 익명 단체 채팅방에서 기획됐는데요,...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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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8-05-04

Duration: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