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 중재역할 톡톡"...野 "불안한 행보" / YTN

與 "文 중재역할 톡톡"...野 "불안한 행보" / YTN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보는 여야의 시선은 달랐습니다. br br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으로 가는 중재 역할을 했다고 높이 평가했고, br br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은 한국 정부의 입지가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 장아영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따른 체제보장 원칙을 천명했다며 회담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br br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앞서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돌파구가 만들어졌다며 문 대통령의 중재외교가 빛을 발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br br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 각본도, 조율도, 배석도 없는 '3 No' 회담이었지만 양국 정상의 돈독한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솔직하고도 실질적인 대화가 오고 간 자리였습니다.] br br 정의당도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살얼음판이 지금까지 깨지지 않은 건 문재인 대통령의 공이 크다며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호평했습니다. br br 반면,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대한 중재를 넘어 보증까지 서겠다는 거냐며, 보증을 잘못 섰을 때 돌아올 엄청난 부채에 대해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홍준표 대표는 만일 북미회담이 미봉책으로 끝나면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떠버리'라는 별명을 가진 무하마드 알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북한이 페이스 강약을 조절하면서 능수능란한 밀당 외교를 펼치고 있는 데 반해, 밑도 끝도 없는 낙관과 환상에 취해있는 문재인 정부의 나이브한 현실 인식….] br br 바른미래당은 '북미정상회담이 12일에 열리면 좋고 안 열려도 좋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미국이 문 대통령의 중재자 지위를 완벽히 인정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좋은 일이 될 것이고, 만일 열리지 않는다면 그것도 괜찮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도 미북 간에 조율돼야 할 일들이 남아있다고 저는 해석합니다.] br br 민주평화당도 한미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북핵 폐기 로드맵이 불안한 행보를 보인다며 중재를 맡아야 할 한국 정부 입지가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 YTN 장아영[jay24@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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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8-05-23

Duration: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