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지스함·B-52 띄우기…소리 없는 무력시위

美, 이지스함·B-52 띄우기…소리 없는 무력시위

ppbr br 북미 정상회담까진 20일 남았죠. 이 때문일까요? br br미국의 이지스 구축함과 B-52 전략 폭격기가 소리 없이 평양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br br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미 해군 장병들을 갑판 위에 도열시킨 함정이 서서히 입항합니다. br br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 밀리우스입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어제 일본 요코스카로 전진 배치됐습니다. brbr이로써 요코스카 기지를 모항으로 하는 미 이지스함은 3척으로 늘었고 전체 함정도 13척이 됐습니다.br br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함께 사거리 1000km 이상인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탑재한 밀리우스는 지난주 정비를 마치고 대중국-대북한 경계 작전에 복귀한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의 타격 함정 역할도 수행합니다. brbrB-52 전략폭격기의 동아시아 비행 훈련도 활발해졌습니다. br br어제는 B-52 2대가 괌 기지에서 이륙해 필리핀 북부 해역까지 비행했습니다. brbr이달 초부터 미 알래스카, 하와이, 일본 오키나와, 파후아 뉴기니, 필리핀까지 태평양 전역을 훑고 있습니다.br br[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br"곧 있게 될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서 무언의 그런 대북 압박 전략, 전술의 일환으로 훈련을 한다." br br김정은 위원장을 비핵화 협상테이블에 앉히기 위한 미국의 압박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강렬하다는 분석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 br br최선 기자 beste@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18-05-23

Duration: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