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국산 검은 밀가루..."항산화 능력 10배" / YTN

몸에 좋은 국산 검은 밀가루..."항산화 능력 10배" / YTN

쌀 대신 밀가루 소비가 늘면서 밀가루 수입이 증가하는 반면, 국산 밀의 소비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br br 국내 연구진이 몸에 좋은 검은 밀가루를 개발해 국내 밀의 소비 촉진에 나섰습니다. br br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반죽기를 이용해 밀가루 반죽을 만듭니다. br br 그런데 반죽의 색깔이 흰색인 보통 밀가루 반죽과 달리 잿빛입니다. br br 농촌진흥청이 최근 개발한 검은색 우리 밀인 아리흑 밀가루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br br 이 밀가루를 이용해 빵은 물론 쿠키나 라면까지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듭니다. br br 이 중국요리 집에서는 수입 밀가루 대신 이 국산 밀가루를 재료로 연간 15억 원의 매출을 올립니다. br br [김태우 국산 밀가루 사용 업주 : 어린 아이들이나 노인분들이 드셨을 때 소화력이 훨씬 흡수가 잘 되고 그러기 때문에 일반 밀보다 비싸더라도 우리 밀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br br [김도희 전주시 완산구 : 우리 밀이 소화도 잘되고 속이 편해서 즐겨 먹는 편이에요.] br br 국산 밀가루의 가격은 수입 밀가루보다 2배나 비싼 게 흠. br br 하지만 방부제 등이 들어있지 않아 몸에 좋고 구수한 맛이 좋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br br 이번에 개발한 검은색 밀은 일반 밀보다 항산화 능력이 10배 높고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br br [김경훈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 기존에 없던 유색밀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고 국민 건강을 도모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수입 밀 대체효과가 기대됩니다.] br br 우리나라의 연간 밀가루 수입량은 210만t으로 국산 밀 자급률은 불과 1.8. br br 국산 검은 밀의 개발로 건강도 챙기고 수입 대체효과와 함께 농가소득의 다변화도 기대됩니다. br br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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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8-05-29

Duration: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