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에 맞는 통계만”…“통계치 적절성 의문”

“입맛에 맞는 통계만”…“통계치 적절성 의문”

ppbr br 청와대가 발표한 통계를 놓고,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경제 전문가가 적지 않습니다. br br어떤 부분이 문제로 지적되는지, 김현지 기자가 들어봤습니다.brbr[리포트]br우리나라 전체 가구 가운데 근로자 가구와 근로자 외 가구의 비율은 59대 41 정도. br br이번에 청와대는 개인 기준으로 근로소득을 분석했습니다. br br자영업자와 무직자 등으로 주로 구성되는 근로자 외 가구는 분석대상에서 사실상 빠진 것입니다. br br전화[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br“최저임금 영향으로 분명히 실직한 분들도 계신데 그 분들을 빼고 임금 근로자만 최저임금 효과를 분석하면 당연히 임금은 상승하는 것이고요.“ brbr또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득이 아니라 명목 소득만 분석한 점도 한계로 꼽혔습니다. brbr[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br“근로 소득자는 실질임금으로 따지면 2분위(까지) 근로자 소득자 외까지 합치면 4분위까지 안 좋다는 거예요.” brbr청와대 말대로 근로자 가구의 소득이 늘었다고 하더라도 소득주도 성장 기틀이 잡혔다고 보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brbr올해 1분기 하위 20 근로자 가구에선 소득이 만 원 정도 늘었지만 세금 이자 등은 5만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brbr근로소득이 늘었다지만, 마음대로 쓰지못하고 사라지는 돈이 더 많아졌다는 소리입니다. br br변조,블러[서울 영등포구 시민] br“대출이자는 많이 받고 팍팍하지 가계 살림들이. 집 살 때 융자 얻은 사람들이 팍팍하지.” br br소득주도 성장을 하기 위해선 근로 소득을 늘리는 것 뿐 아니라 취약계층 가계부채 문제 해결 등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br br채널A뉴스 김현지입니다. br br김현지 기자 nuk@donga.com br박수유 기자 aporia@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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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8-06-03

Duration: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