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영장심사...재벌 총수 부인 첫 구속되나? / YTN

이명희 영장심사...재벌 총수 부인 첫 구속되나? / YTN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br br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됩니다. br br 최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다소 굳은 표정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나왔습니다. br br 지난달 28일과 30일 잇따라 이 전 이사장을 소환 조사한 경찰은 지난달 31일 이 전 이사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br br 검찰도 경찰의 구속 영장 신청이 타당하다며 곧바로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br br [이명희 前 일우재단 이사장 : (누구한테 죄송하다는 건가요?) 여러분께 다 죄송합니다.] br br 이 전 이사장이 받는 혐의는 특수폭행과 상해, 업무방해를 비롯한 모두 7가지입니다. br br 경비원에게 전지가위 같은 위험한 물건을 던지거나 운전기사의 다리를 발로 차 상처를 입히는 등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br 또 호텔 공사현장에서 조경 설계업자에게 폭행을 가하고 공사 자재를 발로 차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br br 경찰이 지금까지 확인한 피해자는 11명으로 대부분 이 전 이사장의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하지만 이 전 이사장은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br br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이 전 이사장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합니다. br br 구속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br br 법원이 이 전 이사장의 영장을 발부하면 재벌 총수 부인이 직원을 때려 구속되는 초유의 사례로 기록되게 됩니다. br br YTN 최재민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18-06-04

Duration: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