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D-1, 관전 포인트는? / YTN

북미정상회담 D-1, 관전 포인트는? / YTN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석향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br br br 세기의 핵 담판이 될 북미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비핵화 문제를 놓고 오늘 마지막 진통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br br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석향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br [인터뷰] br 안녕하십니까? br br br 북미 정상, 어제 두 정상이 싱가포르에 도착을 했습니다. 내일 회담인데요. 하루 일찍 당초에는 오늘 도착할 것으로 다들 예상을 했는데 하루 더 일찍 싱가포르에 도착을 했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br br [인터뷰] br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해 왔던 얘기가 회담이 하루에 안끝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많이 했거든요. 그러니까 12일, 13일 이렇게 추측이 돼 왔는데 지금 거꾸로 된 것이죠. 그러니까 이틀이나 먼저 지금 도착을 한 것이고. 그리고 일부 확인은 안 됐지만 소식통에 의하면 내일 12일이죠. br br 12일 오후 일찍 2시경에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출발한다, 그러면 점심 먹자마자 내지는 점심 안 먹고 갈 수도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렇게 보면 하루 더 연장하는 회담에서, 하루 전부터 회담을 시작하는. 그러니까 두 정상이 만나는 회담은 아닌 것 같고요. br br 두 정상이 컨트롤타워를 만든 상태에서 직접적으로... 오늘도 성 김-최선희 라인이 가동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아마 정말 직접적인 마지막 조율을 아마 오늘 실무적으로 타결할 것 같고요. 그렇게 보면 예상보다 내일 회담은 난항이 크게 많지 않을 것 같다. br br 그러니까 오늘 대부분의 상황들이 양쪽 컨트롤타워의 간접적인 대화를 통해서 해결될 것 같고. 그러면 예상 외로 내일 회담은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br br br 그러니까 오늘 실무협상이 이뤄지는데 이 실무협상을 직접적으로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두 정상이 하루 일찍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br br [인터뷰] br 그러니까 이런 그림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 말해도 회담이 하루에 끝나지 않을 것 같다라는 말은 조금 신빙성이 떨어질 것 같고요. 오히려 순조롭게 끝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봐야 되겠죠. br br br 김정은 위원장이 어떤 경로로 이동할 것인가도 상당히 관심이었는데 전용기도 이용하지 않았고요. 여객기가 3대나 같은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8

Uploaded: 2018-06-11

Duration: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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