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귀국길 대대적 환영…회담 성사 강조

北, 김정은 귀국길 대대적 환영…회담 성사 강조

ppbr br 북한 TV가 김정은 위원장의 싱가포르 행적을 담은 42분짜리 영상을 방영했습니다. brbr귀국길의 김정은은 개선장군이었습니다. brbr권오혁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리춘희 조선중앙TV 아나운서] br"안녕히 다녀오실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 온 나라 인민들의 열화와 같은 마음이 뜨겁게 굽이치는 평양국제비행장에서는 최고영도자를 맞이하는 의식이 진행됐습니다." brbr공항에 나온 시민들이 김정은 위원장을 향해 열렬한 환호를 보냅니다. 의장대 사열을 받은 김 위원장은 당 간부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눕니다. brbr2000년 김대중 대통령의 첫남북정상회담 때만큼이나 환영인파가 동원됐습니다. 당시 들었던 김일성, 김정일화 와는 다른 꽃을 든 모습이 눈에 띕니다. brbr42분짜리 영상에는 10일 김 위원장의 출국부터 13일 귀국까지의 전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brbr김 위원장의 회담 성과도 강조합니다. brbr[리춘희 조선중앙TV 아나운서] br"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선반도 정치정세 흐름을 주도하시며 조미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동지께…" brbr경질설이 나돌았던 리명수 북한군 차수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brbr4월 김 위원장 연설 도중 조는 모습이 목격된 탓이었는데 충성논란을 의식한 듯 이날은 김 위원장이 지나간 뒤에도 계속해서 거수경례를 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brbr채널A 뉴스 권오혁입니다. brbrhyuk@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5

Uploaded: 2018-06-14

Duration: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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