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위해…건강한 영양식 배달합니다

저소득층 아동 위해…건강한 영양식 배달합니다

ppbr br 저출산 극복 정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태어난 아이들은 행복하게 잘 자라고 있을까요? br br 가정 형편에 따라, 아이들 영양 상태는 사뭇 다른데요. br br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방안을 채널A와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취재했습니다. br br이상희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9살 A군의 식단입니다. br br쌀밥에 소시지볶음과 된장찌개가 전부. br br과일은 학교 급식이나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습니다. brbr 중산층 가정의 8살 B군의 식단. br br 잡곡밥에 소불고기, 다섯 종류가 넘는 밑반찬에 후식으로 과일까지 먹습니다. br br[김원경 서울대병원 급식영양과 파트장] br"(A군은 영양 불균형으로) 향후에 어른이 됐을 때 다양한 만성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라고…" brbr 영양사가 직접 짠 식단에 따라 만든 도시락입니다. br br 영양 간식과 학용품 등과 함께 배달되는 선물상자는 사회공헌단체가 준비했습니다. br br[박윤수 봉사자] br"아이들이 이걸 받고 엄청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까 힘들지 않은 것 같아요." brbr 상자 안에는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간식이 들어있습니다. br br[최진희 행복상자 기부업체 관계자] br"살구같은 경우는 칼륨이나 칼슘 그리고 식이섬유가 많아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br br[이정민 행복상자 기부업체 관계자] br"건강한 선물을 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기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 br br 국제구호개발기구는 보호자가 돌봐주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스스로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합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상희입니다. br brsoohyun87@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18-06-28

Duration: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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