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부산시정을 이끈 서병수 시장이 퇴임식을 열고 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br br 서 시장은 지난 4년을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찾으며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br br 또 '3년 전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에 크게 감동하면서 부산시의 저력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민선 7기 시장으로 당선된 오거돈 당선인은 오는 2일 '해양수도 선포식'을 열어 취임식을 대신할 예정입니다. br br 김종호 [ho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