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뿌리뽑자는 자리서…송영무 “여성도 언행 조심”

성폭력 뿌리뽑자는 자리서…송영무 “여성도 언행 조심”

ppbr br 송영무 국방장관이 군내 성폭력을 뿌리 뽑겠다며 만든 자리에서 여성도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br br최선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최근 군내 잇달은 성폭력 사건으로 마련된 성고충 전문상담관과의 간담회에서, 송영무 장관의 발언이 문제가 됐습니다. brbr송 장관은 "어떻게 보면 여성들이 행동거지라든가 말하는 것을 조심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br br각종 성 관련 범죄에서 여성의 책임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습니다. br br발언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br br[송영무 국방부 장관] br"여자들의 일생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더 많다. 이거를 깨닫게 해줘야 된다." br br평소 아내가 한 말이라고 했지만 남성 중심적 발언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br br송 장관은 양성평등과 함께 성범죄 예방을 강조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br br송 장관은 지난해도 구설에 올랐습니다. brbr[송영무 국방부 장관 (지난해)] br"식사 전 얘기와 미니스커트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 하죠." br br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 br br최선 기자 beste@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

Uploaded: 2018-07-09

Duration: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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