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 골라 '슬쩍'...상습절도 50대 덜미 / YTN

취객 골라 '슬쩍'...상습절도 50대 덜미 / YTN

길거리에서 취객을 골라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br 서울 서초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58살 김 모 씨를 구속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br br 김 씨는 지난 3월부터 석 달간 서울 강남 일대에서 일곱 차례에 걸쳐 취객을 부축하는 척하며 휴대전화와 귀금속 등 7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br br 비슷한 범행으로 수감 돼 지난해 9월 출소한 김 씨는, 반년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br br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출소 이후 서울 구로동에서 고시원 총무로 일했지만, 생활비가 부족해 금품을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br br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18-08-01

Duration: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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