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합니다"...얼굴 공개된 '시신 훼손' 변경석 송치 / YTN

"정말 죄송합니다"...얼굴 공개된 '시신 훼손' 변경석 송치 / YTN

말다툼 끝에 노래방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변경석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br br 경기 과천경찰서는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를 받는 34살 변경석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br br 앞서 강력범 신상공개 방침에 따라 실명을 공개한 경찰은 송치 과정에서 변 씨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br br 취재진 앞에 선 변 씨는 울먹이며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한 뒤 검찰 청사로 떠났습니다. br br 변경석은 지난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50대 손님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서울대 공원 인근 수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br 경찰 조사 결과, 변 씨는 피해자와 도우미를 바꿔 달라는 문제로 다투다가 도우미 제공을 신고하겠다는 말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br 차정윤 [jycha@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05

Uploaded: 2018-08-29

Duration: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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