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사의 ‘소득주도성장’ 직언…해석 분분

경제교사의 ‘소득주도성장’ 직언…해석 분분

ppbr br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은 J 노믹스로 부릅니다. br br그 설계자인 김광두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을 어제 따로 만났습니다. br br이 자리에서 소득주도성장에만 매몰되어선 안된다며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br br강지혜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불리다 문재인 대통령의 영입으로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된 김광두 교수. br br어제 문재인 대통령을 따로 만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brbr김 부의장은 문 대통령에게 "소득주도성장 논쟁에만 매몰되지 말고, 사람중심경제라는 큰 틀에서 이야기하자"고 조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br br김 부의장은 J노믹스 설계를 맡았고 사람중심경제를 강조해왔습니다. br br[김광두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위원장 (지난해 4월)] br"'사람 중심'이라고 개념을 잡고, 사람이 중심이 되어서 경제가 성장해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br br김 부의장의 발언을 두고 해석은 분분했습니다. br br일각에서 경제 정책의 전환을 요구한 것이란 말이 나오자 청와대는 선을 그었습니다. br br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소득주도성장을 변경하거나 폐기하라는 게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br br논란이 확산되자 김 부의장은 자신의 SNS에 대통령에게 건넨 조언의 취지가 청와대 설명과 같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 br brkjh@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2

Uploaded: 2018-08-31

Duration: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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