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라도 더”…‘병역 특례’ 바쁜 아이돌 기획사들

“1년이라도 더”…‘병역 특례’ 바쁜 아이돌 기획사들

ppbr br 잠잠해진 정치권과는 반대로 대중문화계는 병역특례 개선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br br문화체육관광부는 전담 팀까지 꾸렸습니다. br br김종석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최근 주요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돌 스타들의 군입대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br지난 5월 병역법이 개정되면서 아이돌그룹의 해외 진출에 제약이 커졌습니다. brbr[한국매니지먼트연합 관계자] br"(국외여행 제한받는 나이가) 28세에서 27세로 줄었거든요. 그걸 원점으로 돌려달라. 충분히 활동을 하고 군대를 가서…" br br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1년이라도 더 달라는 겁니다. brbr대체복무를 하게 될 경우 복무기간 동안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세금으로 납부하자는 의견도 이 자리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br이런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도 병역 특례 제도 개선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br br[황성운 문체부 대변인] br"국방부와 병무청 주관으로 진행되는데 예술계, 체육계 여러 가지 의견을 모아서 전달하고 해야 할 테니까요." br br이해당사자들과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누가 어떻게 병역 특례를 받게 될지 눈치싸움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 br brlefty@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0

Uploaded: 2018-09-05

Duration: 01:15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