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일괄규제 때문에…지방 부동산 ‘아우성’

고강도 일괄규제 때문에…지방 부동산 ‘아우성’

ppbr br 이처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방향이 선회한 데에는 침체된 지방 부동산시장의 영향도 있습니다. br br고강도의 일괄 규제 때문에 거래 자체가 중단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겁니다. br br김남준 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brbr[리포트]br부산시는 최근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시내 6개 구와 기장군 일광면 지역을 해지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br br주택 거래량이 반토막나고 가격도 떨어지자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br br[A 씨 해운대 지역 중개업소] br“진짜 폭삭 내려앉는 거 아니냐.” br br수도권인 경기 고양시 주민들도 정부의 일괄규제에 불만이 많습니다. br br[B 씨 고양 지역 중개업소] br“1,2년 오히려 떨어진 곳이 많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 조정대상지역으로…” br br[김남준 기자] br“9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2012년 조사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반면 지방은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br br서울에서도 일부지역은 정부규제로 실수요자만 피해를 입는다고 호소합니다. br br[C 씨 노원 지역 중개업소] br“전세 말고 내 집 살고 싶어도 대출이 일단 힘들어지니까…” br br전문가들은 서울과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한 규제정책이 오히려 지방과 실수요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br br[양지영 R&C 연구소장] br“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보니까 지방 침체에 대한 시장 안정화에 대해서는 너무 빗나가 있는 거 같아요.” br br현장에 맞는 정밀한 대책을 마련하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남준입니다. br brkimgija@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3

Uploaded: 2018-09-08

Duration: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