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여부, 2주가 고비…전파 기준 2m

메르스 확산 여부, 2주가 고비…전파 기준 2m

ppbr br 메르스의 확산 여부는 앞으로 2주 동안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인데요. brbr전문가들은 면밀한 관찰이 필요 하다면서도,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br br이어서 성혜란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메르스 바이러스는 적게는 이틀, 길게는 2주의 잠복 기간을 거친 뒤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br br 고열이나 기침, 호흡 곤란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데, 간혹 설사 등과 같은 소화기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brbr주로 메르스 확진자가 기침을 할 때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되는 만큼 보건당국은 반경 2m를 기준으로 전염 가능성을 판단합니다. brbr확진자 A씨와 2m 이내에 있던 승객과 승무원 등 밀접접촉자 22명은 자택 격리 조치에 들어갔지만 다른 승객들의 전염 위험성은 비교적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br br[최희정 이대목동병원 감염기내과 교수] br"2m 거리 이내가 전파 가능한 거리라고 보통 하기 때문에 단순히 (감염자와) 같이 있다고 감염되는 건 아니어서…." br br보건당국은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440명에 대해 관할 보건소에서 2주간 관찰하며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할 계획입니다. br br또 중동지역에서 입국한 승객들에 대한 일대일 검역을 강화해 메르스 의심 환자들을 철저하게 가려낼 방침입니다. br br채널A뉴스 성혜란입니다. br br성혜란 기자 saint@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38

Uploaded: 2018-09-09

Duration: 01:21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