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IT 인력·업체 추가 제재…한국당 “민생 우선”

美, 북한 IT 인력·업체 추가 제재…한국당 “민생 우선”

ppbr br 이렇게 정상회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지만, 상황이 순조롭지만은 않습니다. br br미국이 새 대북 제재를 단행했고, 야당은 민생보다 북한이 중요하냐면서 공세를 폈습니다. br br김철웅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미국 정부가 약 40일 만에 또 대북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br brIT 전문가 북한인 1명과 중국, 러시아에 있는 북한의 위장기업이 제재 대상에 추가된 겁니다. brbr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까지 제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제재 압박 국면이 계속될 것임을 거듭 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br야당도 '민생 우선론'을 앞세워 다음 주 남북정상회담 견제에 나섰습니다. br br[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br"이웃사촌 관계 개선한다고 떡 사 들고, 평양냉면 먹으러 가는 것이 더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brbr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SNS에 “순서가 잘못됐다. 경제협력은 비핵화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비난했고, brbr바른미래당도 남북 경제협력 속도조절을 주문했습니다. br br[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br"억지로 유엔 제재 상황에서 4대 그룹 총수 데리고 가면 김정은한테 오판하게끔 합니다." br br교류보다는 제재에 방점을 찍는 미국과 순서부터 잘못됐다는 야당. br br정부와 여당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철웅입니다. brbrwoong@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57

Uploaded: 2018-09-14

Duration: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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